리뷰 잘 안남기는데 부산토박이의 소울푸드라 남겨봅니다. 바쁜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우선 하나의 패키지로 물밀면과 비빔밀면을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도록 개발하신 시도는 신선해서 괜찮지 않았나 싶지만, 부산 밀면의 재현에는 상당히 아쉬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그간의 오뚜기 라면들 중에서 특이했던 라인업에서 그 맛의 재현도가 상당함에 항상 감탄을 하고 있었기에 이번에도 나름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타사에서 잠깐 발매했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던 '부산밀면' 제품의 경우 패키지에 부산 유명 밀면집 소개까지 붙여놓고서 정작 육수는 달아빠진, 마치 제가 항상 최악으로 평가하는 초ㄹ밀면 육수와 비슷한 맛을 내어서 살면서 먹어본 인스턴트 면 중에서 최하위권으로 평가하고 있기에 오뚜기의 밀면은 좀 다르겠지 라고 기대했던 것이죠.
육수는 예상했던대로 사골베이스로 보입니다. 육수만 놓고 보자면 오뚜기 라면 특유의 약간 단맛이 없는, 무난한 사골국물이며 비빔양념은 비빔면 계열의 비빔장으로 보이는데 새콤한 맛은 살짝 부족한 느낌입니다.
비빔밀면으로 한다면, 미리 채소를 썰어서 준비해놓고 분말은 온육수로 만든 다음에 먹을 경우 나쁘지 않은 구성으로 느껴집니다. 약간 특이한 비빔면에 온육수로 포인트를 주는 느낌.
하지만 물밀면으로 한다면 분말로 냉육수를 만들고 비빔장을 아주 약간만 올려서 다대기처럼 활용해야 하는데 그 조합이 물밀면의 느낌과는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물밀면은 고기국물과 채수나 한약재가 어우러진 육수를 기반으로 겨자와 식초를 넣어서 먹는것이 정석입니다. 개인적으로 한약재가 너무 많이 들어간 육수는 단맛을 많이 첨가하기 때문에 높게 평가하지 않습니다만. 그리고 무절임을 곁들여서 먹는데 무절임의 과하지 않은 신맛이 처음부터 육수와 어우러져서 짠맛, 단맛, 신맛과 겨자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기본 구성으로 진밀면을 먹는다면 이 중에서 겨자와 신맛이 부족한 것이 재현도를 낮춘 원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총평하자면 먹을만한데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평점
5
작성자10148***날짜2026.03.19
잘 먹고 있습니다.
1
평점
5
작성자10148***날짜2026.03.19
잘 먹고 있습니다.
1
평점
5
작성자10148***날짜2026.03.19
잘 먹고 있습니다.
1
평점
5
작성자4280284***날짜2026.03.19
햇반 잘 받았습니다, 잘 먹을 께요
평점
5
작성자diamond***날짜2026.03.19
오뚜기몰 좋습니다.
평점
5
작성자14113***날짜2026.03.19
맛은 좋아요.. 반복적으로 먹기엔 좀 질리지만, 골고루 바꿔가면서 먹으면 좀 낫네요.. 새로운 맛이 더 나오면 좋겠어요.. 안 매운것으로 ㅎㅎ
평점
5
작성자14113***날짜2026.03.19
맛은 좋아요.. 반복적으로 먹기엔 좀 질리지만, 골고루 바꿔가면서 먹으면 좀 낫네요.. 새로운 맛이 더 나오면 좋겠어요.. 안 매운것으로 ㅎㅎ
평점
5
작성자14113***날짜2026.03.19
맛은 좋아요.. 반복적으로 먹기엔 좀 질리지만, 골고루 바꿔가면서 먹으면 좀 낫네요.. 새로운 맛이 더 나오면 좋겠어요.. 안 매운것으로 ㅎㅎ